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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원흥동 신라말 고려초기 청자요

작성자 : 고양문화원 날짜 : 23/06/25 22:15 조회 : 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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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문화재자료 제64호
1985-06-18
덕양구 원흥동 430-3번지

 

 

◆ 기본정보

 
1982년 정신문화연구원의 조사 시에는 5개 정도의 요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현재 가마터는 전체면적이 약 3.300㎡인데 비교적 보존상태가 양호한편이다. 4개의 구릉처럼 보이는 퇴적더미는 대량의 갑발과 소량의 폐기물로 이루어져 있다. 갑발류는 일반적인 원통형과 초기의 특징적인 갑발받침대가 있으며 자기조각은 거의 무늬가 없는 청자조각으로 짙은 암녹색이나 황갈색이 주류이다. 기형은 완류가 대부분인데 이들 중 소량의 항아리나 주전자조각이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장방형 벽돌도 존재하였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벽돌 가마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