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충실한 문화지킴이 고양문화원
[도지정문화재] 고양향교
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홈페이지 문화재자료 제69호 1985-09-10 덕양구 고양동 306번지 http://www.goyang-hk.com ◆ 기본정보 ◆ 1398年: 태조 7년 성균관 건립 1428年: 세종 10년 원당리 서삼릉터에 있는 관아 재건축시 향교 건립(현감 하부(河傅)) 1537年: 중종 32년 중종계비 장경왕후릉인 희릉을 이장하면서 대자동 고읍마을로 이전 1592年: 선조 25년 임란으로 소실 후 재건축 1625年: 인조 3년 고양동으로 이전(현위치) 1646年: 인조 25년 병자호란으로 소실후 재건축 1894年: 갑오경장으로 과거제도 폐지에 따라 선성현(先聖賢) 제향만 전래 1909年 5月 1日: 명륜당에서 명륜학교개교(학제2년) 1913年: 향교 앞 밭 2,000평 고양초등학교 실습농장으로 기증 1950年: 6.25 전쟁으로 소실 1970年: 담장 보수 1975年: 명륜당(明倫堂) 재건(再建) 1980年: 대성전(大成殿) 중건(重建) 1981年: 전사청(典祠廳) 중건(重建) 1983年: 외삼문 홍살문 신축(外三門 紅箭門 新築), 계단 보수 1985年 9月 10日: 경기도 문화재 등록 69호 1988年: 개축 및 보수 1997年: 11月 21日 : 유림회관(儒林會館) 매입 대지 529,8㎡ 건평 1,896㎡ 1999年: 12月1日: 위 건물 증축(增築) 64,44㎡ 1999年: 6月 2日: 명륜대학 개강(明倫大學 開講) 2005년: 5月 27日: 문화관광부에 시범향교로 지정 ◆ 상세정보 ◆ ■ 대성전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장대석 2벌대 기단 위에 원형초석을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웠다. 전면 반칸은 전퇴를 두었으며 양측면에 방풍판을 설치한 구조이다. 내부는 우물마루를 깔고 연등천정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단청은 긋기단청을 칠했다. 창호는 세 살당판문을 달았다. 내부에 공자를 위시한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 명륜당 정면 5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장대석 기단에 원형초석에 방주를 세운 구조이다. 중앙 3칸은 대청으로 우물마루로, 좌우 1칸씩은 온돌방으로 연등천정이다. 창호는 온돌방에는 세살당판문을, 대청 후면에는 당판문을 달았다. 단청은 긋기단청으로 칠했다. ■ 동.서무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부으로 장대석 기단에 방형초석과 방주를 세운 형태이다. 내부는 우물마루에 연등천정의 구조이며 단청은 긋기단청을 칠했다. 창호는 중앙은 세 살당판문을, 좌우 상단에는 광창을 달았다. 내부에는 송조 2현과 동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 동.서재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자연석 기단에 덤벙초석과 방주를 세웠다. 좌우 1칸은 온돌방으로 앞에 툇마루를 두고 있다. 중앙은 대청으로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연등천정에 긋기단청을 칠했다. 창호는 세살당판문이고, 중앙 대청 후면에는 당판문을, 온돌 후면에는 광창을 설치하였다. ■ 전사청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초석을 놓고 원주를 세운 구조이다. 좌측 1칸은 부엌으로, 우측 2칸은 온돌방을 만들었으며 천정은 반자틀 위 합판으로 마감하였다. 부엌에는 통판문을, 온돌방에는 세살당판문을 달았다. 건물의 뒷면에는 온돌방에는 광창을, 부엌에는 살창을 달았다. ■ 내삼문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솟을삼문으로 장대석 기단에 방형초석과 방주를 세운 구조이다. 홍살이 설치되어 있고 단청은 긋기단청을 칠했으며, 통판문을 달았다. ■ 외삼문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솟을삼문으로 자연석 기단에 방형초석을 놓고 원주를 세웠다. 홍살을 설치하였고 긋기단청에 통판문을 달았다.
2023/06/25, 고양문화원
[도지정문화재] 봉성암 전성능대사부도
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유형문화재 제188호 2003-09-08 덕양구 북한동 산1-1번지 ◆ 기본정보 ◆ 북한산 태고사 뒤편의 봉성암 경내에 있다. 부도탑의 구조는 4개의 판석을 짜맞춘 方形 地臺石위에 방형 하대석과 중대석, 팔각모양의 상대석이 안치되었다. 그 위로 팔각의 탑신석 팔각의 옥개석,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다. 팔각의 옥개석 일부는 현재 파괴되어 있으며 전체규모는 280㎝에 이른다. 탑의 기단부 앞에는 74×70×59㎝의 불규칙한 육면체 석재가 놓여져 있는데 부도탑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의 부도탑은 6.25당시 폭격으로 일부 파괴된 것을 복원한 것인데 완전한 상태는 아니며 탑신부의 부재는 소실된 상태이다.
[도지정문화재] 상운사 목조 아미타삼존불
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유형문화재 제190호 2003-09-08 덕양구 북한동 370번지 ◆ 기본정보 ◆ 상운사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과 대세지보살을 배치한 목조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삼존불의 대좌에는 墨書로 발원문이 적혀 있는데, ‘강희 53년(1713) 7월 5일 시작하여 8월 6일 일을 완성하여 露積寺 極樂寶殿 아미타연대에 봉안하였다.’는 기록을 통하여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이 1713년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관음보살은 크기나 조각수법에서 아미타불과 현격한 차이를 보여 따로 제작된 보살상을 배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음보살 밑바닥에 ‘1800년 4월 15일 관음보살을 蓋金하여’라는 개금기록을 통하여 관음보살 역시 19세기 이전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도지정문화재] 멱절산 유적
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기념물 제 195호 2004-05-17 일산서구 법곳동 740-22외3 ◆ 기본정보 ◆ 멱절산은 고양시에서 최초로 발굴조사된 백제 한성도읍기 유적으로 경기도박물관이 2003년 유적의 범위와 성격파악을 위한 긴급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유구는 수혈주거지 8기, 수혈구덩이 2기, 구상유구 1기, 적석유구 5기, 근래에 조성된 수혈구덩이 9기, 민묘 5기 등이 확인되었고, 유물은 고배, 삼족기, 호, 시루, 장란형토기 등 백제토기 1000 여 점과 철촉, 철도자, 철부 등 철기 25점 등이 출토되었다. 확인된 유구 외에도 멱절산 유적 전체에 백제토기편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보아 멱절산 전체에 유적이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한강 하류에 위치한 점과 각 층위별로 출토된 다량의 유물로 볼 때, 백제가 중국과 교류하는데 있어서 중계역할을 했던 장소로 추정된다.
[도지정문화재] 금은장(金銀匠)
지정번호 지정일 소재지 무형문화재 제43호 2005-02-07 덕양구 화전동 ◆ 기본정보 ◆ 우리의 전통적인 금은 장신구를 두루 재현하는 등 금은세공의 맥을 오랫동안 잘 이어오고 있는 장인을 일컬어 금은장 이라고 한다. 보유자로는 화전동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효준 씨가 있다. ◆ 상세정보 ◆ 금속을 가공하거나 또는 금속공예품을 만들기 위한 가공기술을 금속공예라고 한다. 1988년부터 화전동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잇는 이효준 씨는 전통 제작기법을 전수받아 금은세공의 맥을 이어내려오고 있는 금은장이다. 금속은 한가지 금속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금속재료의 기계적인 성질을 높이거나 미적인 효과를 내 목적으로 합금될 경우도 많다. 이효준씨가 사용하는 금속공예의 재료는 백금, 금, 은, 구리, 쇠, 주석, 납, 아연, 알미늄 등 십수종이다.